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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황야에 외계흔적, 의문의 금속 기둥세계이슈 2020. 11. 27. 11:18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유타주
사막에 헬리콥터를 타고 환경 조사를
하던 주 당국자들은 어떠한 물체를 발견하는데
이 뜻밖의 물체는 황야 한복판에서
번쩌이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근처에 착륙해 다가가 살펴보니
이 물체는 무려 3.6미터 높이의 삼각
기둥으로 매끈한 금속 재질이었다
지금까지도 이 기중이 무엇인지,
누가 이 기둥을 여기까지 가져다 둔 것인지
밝혀지지 않자 SNS에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AFP, AP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당국자들이 근처에 착륙했을 당시에 이
기둥은 바닥에 고정돼 있었는데 주변에는
발자국이니 자동차 바퀴 자국등이 남아있지
않아서 누가 어떻게 이 기둥을
설치했는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앙국은 이날 "허가 없이 연방정부의
공유지에 설치물을 두는
것은 불법"이라며
"어느 별에서 왔든 마찬가지"라며
농담같은 경고를 보냈다
기둥의 정체를 두고 SNS에서는 각종 추측들이
떠돌고 있고 특히 이 기중은 미국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외계 조형물과
흡사하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빗대
"저 안에 백신이 들어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돌고 있다
한 당국자는 "이 기둥이 다른
세계에서 온 물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로서는 예술 조형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당국의 추측이라고하는데 개인적인
추측에 혹시 외계인을 숨기려는 것을 아닐까?
궁금증이 커지면서 기둥의 위치
추적에 나선 '네티즌 수사대'도 등장했다
하지만 당국은 이 기둥이 발견된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사람들이 기둥을
보려고 사막으로 찾아와 길을 잃을
수 도 있다는 우려에서이다
출처 : www.segye.com/newsView/202011255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