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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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단두대에서 참수한 스님 경악세계이슈 2021. 4. 23. 03:32
단두대에 누워서 스스로 참수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의 한 스님이 공덕을 쌓겠다면서 스스로 참수하는 일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로 인해 태국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태국 동부 아람 푸 지역에 있는 와트 푸 힌 사원의 스님인 탐마콘 왕프리차(68)는 지난 15일 단두대에서 스스로 참수해 숨졌습니다. 예전부터 탐마콘은 부처에 제물을 바치는 것은 공덕을 쌓는 일이라면서 스스로 참수하는 행위가 사후 세계의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는 불상 옆에 설치한 임시 단두대 및에 누워서 칼날이 그의 목을 향하게 한 뒤 밧줄을 잘랐고 스스로 참수했습니다. 그의 옆에는 그가 계획한 '나의 머리를 자르는 것은 부처를 찬양하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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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지지하는 미국세계이슈 2021. 4. 14. 05:18
일본이 결국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쌓인 양만 해도 125만 톤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방류는 준비를 거쳐서 2년 뒤에 시작하고, 3~40년 동안 조금씩 나누어 버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10년 만에 정상 조업을 재개하려던 후쿠시마현 인근 어민 등 일본 내에서도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본 어민들은 "전국의 어업자들을 짓밟는 행위"라고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있고, 일본 시만들조차 종리 관저와 후쿠시마현청 앞에서 해양오염 우려와 정부의 불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지적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하여 "강한 유감을 표하며 우리 국민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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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만우절 법적 처벌 가능성세계이슈 2021. 4. 1. 16:53
지난달 29일 폭스바겐 측은 성명을 내고 "전기차에 올인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차원"으로 사명을 볼츠(볼츠 : 영어 단어로 전기) 바겐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자사의 사명을 볼츠 바겐으로 변경하겠다는 기존의 발표와 관련해서 만우절 농담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실제 주가에 영향을 미쳐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폭스바겐의 사명을 볼츠 바겐으로 바꾼다고 발표한 다음날 폭스바겐의 주가는 4.7% 급등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전기차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폭스바겐의 전기차 올인 기조를 위한 사명 변경이 투자자들에게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입니다. 기업 규제 법안 전문가로 알려진 제임스 콕스 듀크대 교수는 31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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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다리 절단 가능성 안타까운 이유세계이슈 2021. 2. 26. 08:53
얼마전 타이거우즈의 교통사고 소식이 있었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프로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을 확률이 50%가 채 되지 않을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로열 내셔널 정형외과병원 다리, 발목 전문의 닉 켈렌은 "뼈가 여르 층으로 부러졌고 피부를 뚫고 나왔기 때문에 심각하다"면서 "골절이 발목까지 들어가 발목 관절에도 영향을 준다, 이것은 아마 다리 전체를 위협하는 부상으로 분류될 것, 당장 절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타이거우즈가 다시 프로골프를 칠 확률은 50%가 안 될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윙 코치인 피트 코웬은 텔레그램에 "그의 커리어에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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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전복사고 제네시스 GV80 미국 가격 안전성세계이슈 2021. 2. 24. 12:28
골프 황제인 타이거우즈가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었는데요. 운전하던 차량이 우리나라 제네시스 GV80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이어지고있습니다. 타이거우즈 전복사고 미국 프로 골퍼인 타이거 우즈가 현지시간 23일, 자동차 전복 사고로 다리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제네시스 GV80의 가격 및 안전성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GV80 국내 및 미국 가격 비교 환율 : 11월 20일 기준으로 1달러(1113.70원) 구분 GV80 국내 풀옵션 가격 GV80 미국 풀옵션 가격 2.5 가솔린 터보 8,345만 원 6만 3,800달러(7,105만 원) 3.5 가솔린 터보 8,816만 원 7만 1,350달러(7,946만 원) 제네시스 GV80 안전성 이번 타이거우즈 전복사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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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1시간이면 사망' 일본 당혹 방사선량세계이슈 2021. 1. 28. 01:15
사람이 1시간 만에 죽을 수 있는 방사선량에 대한 기사가 이슈인데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년이 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상태는 아직도 심각하다고 합니다. 원전 안에서 무려 4경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되었다고해요. 고농도의 방사선 오염이 확인된 건 원자로를 감싸고 있는 격납용기 위 '실드 프라그'라고 불리는 뚜껑(직경 12미터, 두께 60센티미터 콘크리트 3장으로 된 뚜껑)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무려 2경에서 4경 베크렐에 이르는 고농도의 세슘137이 확인되었다고합니다. 시간 당 방사선량은 10시버트로 사람이 한 시간만 서 있어도 죽게 되는 치명적인 수준의 방사선량이라고 하니 정말 무섭네요. 조사를 벌였던 일본 규제위원회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하는데요. 사고 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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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접종 중단, 캘리포니아 집단 알레르기세계이슈 2021. 1. 20. 07:38
미국 일부 접종자가 집단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캘리포니아 주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급하게 중단 시켰다고합니다. 모더나 백신을 맞고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들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의료진 6명이라고 하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두 접종 직후 전형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고합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경험자 "백신을 접종한 뒤 10분 만에 귀 밑에 통증이 생겼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습니다. 혀도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어졌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에 다수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접종중단을 권고했다는데.. 접종하기도 겁이 나네요.. 이들이 맞은 백신은 동일 라인에서 생산돼 1월 5일에서 12일 사이 공급된 33만 회 분량으로 이미 캘리포니아 287곳에 배포돼 접종 중이었다고해요. 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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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고릴라 코로나 확진 비상세계이슈 2021. 1. 12. 19:09
미국에서 고릴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입니다. 전 세계에서 영장류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고릴라 여러 마리가 코로나19에 집단을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라사 피터슨 / 동물원장 "동물원의 고릴라 8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기침을 하고 있다" 현재 면밀한 모니터링을 받고있는 중인데요. 사람간의 거리두기에만 신경을 쓰다가 이런 기사를 접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고릴라들이 감염되기 전 동일한 동물원에서 야생동물 관리 직원 중 1명이 코로나에 확진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사육사에 의한 감염이 의심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고릴라 주변에서 항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