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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단두대에서 참수한 스님 경악
    세계이슈 2021. 4. 23. 03:32

     

    단두대에 누워서 스스로 참수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의 한 스님이 공덕을 쌓겠다면서 스스로 참수하는 일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로 인해 태국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태국 동부 아람 푸 지역에 있는 와트 푸 힌 사원의 스님인 탐마콘 왕프리차(68)는 지난 15일 단두대에서 스스로 참수해 숨졌습니다.

     

    예전부터 탐마콘은 부처에 제물을 바치는 것은 공덕을 쌓는 일이라면서 스스로 참수하는 행위가 사후 세계의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는 불상 옆에 설치한 임시 단두대 및에 누워서 칼날이 그의 목을 향하게 한 뒤 밧줄을 잘랐고 스스로 참수했습니다.

     

    그의 옆에는 그가 계획한 '나의 머리를 자르는 것은 부처를 찬양하는 길'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대리석 조각이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조카 분처드는 "그의 소원은 자신의 머리와 영혼을 바쳐, 다음 생에 더 높은 영적 존재로 환생활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처에게 부탁한 것"이라면서 "5년 넘게 이 기이한 의식을 계획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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