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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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선거 뒤집은 이유 5가지세계이슈 2020. 11. 9. 14:20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구에서 23만명이 넘는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19는 올해 미국인의 삶과 정치를 일거에 바꿔놨다. 감염병에 짐짓 무심한 듯했던 트럼프 대통령조차 우세 기간 "가짜뉴스로 모든 것이 코로나, 코로나, 코로나"라며 대응 부실을 지거하는 여론에 적잖이 신경을 썼다고 한다.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은 대통령의 위기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탈바꿈했다. 미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유권자들의 기대감은 바이든 당선인이 드럼프 대톨열보다 17% 포인트 더 높았다. 2. 자세 낮춘 캠페인 바이든 당선인은 대권 3수생이다. 1988, 2008년 두 차례 도전했지만, 당 경선에서 미끄러졌다. 잦은 막실수 등의 약점을 어떻게든 고쳐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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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직전 여론조사 '바이든 우세'세계이슈 2020. 11. 3. 15:45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런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여러 경합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바이든 50.7%, 트럼프 43.9%로 바이든이 6.8% 포인트 앞선 지지율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 주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1.7% 포인트 차이로 우세 또 다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2.9% 포인트 차이로 바이든이 우위 미시간주, 위스콘신주에서도 각각 5.1%, 6.6% 포인트를 앞섰다 애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주에서 박빙의 승부 예상 플로리다의 경우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의 공동 조사에서는 바이든이 3% 포인트 앞섰지만,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 포인트 앞섰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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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장에서 코로나19 인체실험 논란세계이슈 2020. 11. 2. 19:47
일본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염두에 두고 야구장 관람석을 80% 넘게 채우는 코로나19 실험을 강행해 논란이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가나가와 현과 일본 상장기업 디엔에이는 자나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와 한신 타이거스의 야구 경기가 열린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에 관한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의 개요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시행되는 것보다 많은 관람객을 입장시키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요소를 분석하는 것 실제로 실험 첫날에는 경기장 정원의 51%가 입장, 둘째날에는 76%, 마지막 날인 1일에는 86%인 2만 7천 850명을 입장시켰다고 한다. 주최 측은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를 설치해 관객의 이동이나 마스크 착용 비율을 조사하고, 화장실과 매점의 혼잡도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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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리스 강진 네자녀 엄마 23시간만에 극적 구조 '사상자 900명 넘어'세계이슈 2020. 11. 1. 09:36
↓어제자 뉴스↓ 에게해 규모 7 강진 700여 명 부상 19명 사망 터키와 크리스 사이, 에게해 해역에서 규모 7.0의 강진 발생 현재까지 그리스와 터키에서 최소 19사망, 700명 부상 이날 지진으로 터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이즈미르에서는 건물 십여채가 파 ckrmswjs1.tistory.com ↑어제자 뉴스↑ "무너진 아파트 잔해 두드려 위치 알려...매몰된 실종자 아직도 많아" 에르도안 대통령 "885명 부상, 잔해 더미서 103명 구조" 지난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터키 서부 이즈미르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네 자녀와 함께 갇혔던 38세 여성이 23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1일 보도했다. 11살짜리 쌍둥이, 7살 아들, 3살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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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규모 7 강진 700여 명 부상 19명 사망세계이슈 2020. 10. 31. 10:34
터키와 크리스 사이, 에게해 해역에서 규모 7.0의 강진 발생 현재까지 그리스와 터키에서 최소 19사망, 700명 부상 이날 지진으로 터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이즈미르에서는 건물 십여채가 파괴되거나 붕괴 현지시간 30일 오후 3시쯤 터키 서부해아노가 그리스 사모스 섬 사이의 에게해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해요. 지금까지 17명 숨지고 700명 부상, 지진으로 인해 해수면 상승, 해일이 일어나 도시 전체에 큰 홍수, 사망자 중 1명은 파도에 익사 터키 이즈미르 주민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건물이 흔들리는 걸 보고 있는데, 무너져 내렸어요" 그리스 사모스섬 주민 "대비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웠어요. 지진 후에 파도가 밀려왔습니다." 이날 지진은 그리스 동부 섬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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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900만명 넘었다 최단기간에 100만명 증가세계이슈 2020. 10. 31. 10:15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30일(현지시간) 누적 코로나19 환자가 90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현재 감염 확산 추세로 보았을 때 곧 미국의 누적 환자는 조만간 1천만명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큰일이 아닐 수 없다. 히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00만7천298명, 사망자 수를 22만9천293명으로 집계했다. 이날 16일 800만명을 넘긴 지 14일 만으로, 미국에서 최단기간에 신규 환자 100만명이 추가된 것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 세계 수 4천536만여명의 19.9%,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사망자 118만5천여명의 19.3%에 해당한다고 한다. 미국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이고 이어서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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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흉기테러 '3명 숨져 1명 참수' 이슬람극단주의 소행 추정세계이슈 2020. 10. 30. 10:25
휴양도시 니스의 성당에서 프랑스인 3명이 살해, 한명은 목이 베인 채 발견 용의자 체포된 뒤 아랍어로 "신은 가장 위대하다" 현지시간 어제 오전 9시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흉기 테러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는데, 피해자 가운데 1명은 무참하게 살해됐다고 해요 프랑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아프리카 튀니지 국적의 21살 남성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등을 거쳐 이달 초 프랑스로 입국..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병원 이송 중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보아ㅏ 이슬람극단주의자의 테러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해요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이 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단결해야 하며 테러와 분열의 정신에 굴복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