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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신고자 여성에게 한 충격적인 행동사회이슈 2021. 4. 29. 03:46
남성 경찰이 사적으로 여성 신고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일이 발생해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관련 없는 경찰관 사진 한 여성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현직 경찰관이, 사건 처리 이후 사적으로 연락을 취한 것인데요.
지난 19일 한 여성이 현관문을 강제로 여는 소리에 112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관은 3일 후 여성에게 사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낸 문자메세지는 출동 당시 여성이 건넨 음료를 잘 마셨다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요.
관련없는 여성 뒷 모습 사진 여성에게 답문이 없자, 카카오톡을 통해 재차 연락을 했고, 이후 전화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이런 내용에 불쾌감을 표현하고 수서서 등에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민원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감찰 조사 이후 이 경찰관에게 대한 처분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12신고 여성에 "음료 고맙다" 연락한 경찰..감찰 조사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한 여성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현직 경찰관이, 사건 처리 이후 사적인 연락을 취하다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2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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