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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함정 32명 무더기 확진 안타까운 이유사회이슈 2021. 4. 23. 10:41
23일 해군에 따르면 80여 명이 탑승한 해군 함정이 임무 수행 중 간부의 어린이집 교사 확진으로 방역 당국의 통보를 받고 입항하여 승조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현재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군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1인 격리, 단순 접촉자는 2인 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106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했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98명 ▲경기 290명 ▲인천 10명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충북 29명 ▲경북 22명 ▲광주 16명 ▲강원 15명 ▲대구 12명 ▲충남 10명 ▲전북 8명 ▲전남 6명 ▲세종·제주 각 3명 ▲대전 2명 등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어제(20명)보다 19명 많으며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6명은 ▲경기 8명 ▲서울 6명 ▲전북·충북 각 1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