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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이은미 오열에 녹화 중단사회이슈/방송.드라마정보 2020. 12. 11. 18:04
요즘 트로트의 민족이 인기가 대단한데요
트로트의 민족 이은미 심사위원이
방송 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녹화 중단 사태를 맞는다고하는데요
11일에 방송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8회에서 준경승에 진출하려는 TOP 8을
선발하기 위해서 4란운드 1-2차 미션이
펼쳐지는데 4라운드 2차 개인곡
미션에서는 총 15팀이 참가했다고해요
그동안 아주 엄격하게 활약해 온 이은미
심사위원은 이날 한 참가자의 노래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해요 어떠한 상황에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이은미 심사위원이지만
다크호스의 소름끼치는 무대에 이은미
심사위원은 안경을 벗고 휴지까지 꺼내어
눈물을 닦는다고해요
이은미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정경천, 탁재훈, 요요미 등 수많은
출연자들도 눈시울이 붉어지며 감탄은
했다고합니다 무대 후에 이은미 심사위원은
자신의 심사평 차례에서 몰아치는 감정에
말도 잇지 못했다고해요 이런 모습을 본
탁재훈 단장은 "잠시 쉬었다 가자"라고
말하며 녹화 중단 요청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다크호스를 향해
"이 하나의 무대로 많은 분들에게 굉장히
큰 위로를 선사하셨다"며 극찬을 보내고
MC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이은미가 다른
이의 무대를 보고 우는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다 / 노래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해요 이은미
심사위원의 냉철한 마음을 뜨겁게 만든
다크호스가 누구일지 많은
관심이 생기는 것이 당연한데요
오늘 8시 45분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출처 : sports.donga.com/NewsStand/article/all/20201211/104404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