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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혜숙 남편 탈세의심, 공동명의 아파트 시세차익 6억?
    사회이슈 2021. 5. 1. 16:37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과거 서울 동작구 대방동 아파트를 사고팔 때 2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탈세를 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임혜숙-장관후보자가-마스크를-쓰고-인터뷰하는-모습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임 후보자 측으로부터 받은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임 후보자의 배우자는 1998년 11월 26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현대아파트를 9000만 원에 사들인 뒤 6년이 지난 2004년 3월 8000만 원에 팔았습니다.

    대방동-현대아파트-전경
    현대아파트

    정 의원은 매입 당시 이 아파트의 기준가액이 1억 1000만원이고 실거래 가격은 1억 8000만 원~2억으로 추정된다고 하면서 매입가를 약 1억 원 낮춘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여 취득세와 등록세를 탈세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아파트를 6년 전 매입가보다 1000만원이 낮은 8000만 원에 판 것은 매입자의 탈세를 돕기 위해 또 한 번 다운 계약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대방동 아파트 가격이 6년동안 1000만 원이 떨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 의원은 "임 후보자가 부 동산 투기 목적으로 2004년 서울 서초동 서초래미안 아파트를 매입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서초동-래미안아파트-전경
    래미안아파트

    이 아파트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2004년 9월 7일 서초래미안아파트를 3억 3200만 원에 매입했고, 10년 뒤인 2014년 11월 5일 9억 3500만 원에 팔아 약 6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소 이전 내역을 보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임 후보자와 배우자가 이 아파트에 거주한 건 단 10개월에 그쳤다고 합니다.

     

    정 의원은 또 "실거주가 아닌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시세차익을 6억원이나 남긴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면서 "2차례의 다운계약서 작성은 물론 투기로 인한 부동산 재산 형성 과정을 청문회에서 낱낱이 따지겠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801565&code=61111111&sid1=pol&cp=n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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