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은마 전세 첫 10억원 돌파 "강남 살기 어렵다"
    금융 부동산 정보 2020. 11. 28. 13:48

    강남구 대치동 은마,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서울 강남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 전세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네요

    재건축 아파트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대부분이어서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하는데요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따른 전셋값 급등세가 확산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합니다 노후 재건축

    아파트 전셋값까지 크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해요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표적 강남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지난달 30일 10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는데 1978년 준공된

    이 아파트의 전세 거래가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해요

    기존 최고가인 9억5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뛴것이죠

    은마 전용 74제곱미터도 지난달

    26일 9억원에 전세 신고가를

    새로 썼다고합니다

    대치동 B공인 대표

    "현재 전세 매물이 거의 없어 자녀 교육을 끝낸 세입자 매물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

    은마 전용 84제곱미터는

    최고 11억원, 전용76제곱미터는

    최고 10억원까지 전세 호가가

    오른상태라고하네요

    송파구에서도 노후 재건축 단지에서

    전세 신고가 사례가

    나타나고있다고 하는데요

    1988년에 지어진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1단지

    전용83제곱미터

    전세는 지난 13일 10억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지난 6월까지만 해도

    6억원대에 거래된 주택형이라고합니다

    1978년 준공된 잠실동 주공5단지

    전용 76제곱미터 전세 매물도 12일

    신고가인 7억원에 거래됐는데

    기존 최고가인 6억5천만원보다

    5천만원이 올랐네요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의

    전셋값 상승세도 가파른데요 압구정동

    항양4차 전용 101제곱미터 전세 매물은

    21일 9억8천만원 신고가에

    전세 계약이 이뤘졌다고해요

    17일 8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1억8천만원이 뛰었네요

    압구정동 A공인중개 관계자

    "매수 문의가 있지만 계약갱신청구권을 택하는 세입자가 많아 매물이 거의 없다 / 조만간 전용 101제곱미터 전세도 10억원을 넘어설 것"

    전문가들은 강남 노후 재건축

    아파트의 전셋값이 빠르게

    오르는 이유로 연이은 정부 규제와

    우수한 학군을 뽑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7월 말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크게 줄었습니다

    6.17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재건축

    실거주 의무 규제로 앞으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단지는

    2년 동안 실거주한 경우에만 분양

    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전세를 취소하고 직접 입주하는

    집주인이 늘어나고 있다고해요

    여기서 자녀들을 좋은 중.고등학교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전세 수요까지

    겹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23일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직전 주와 같이

    전주 대비 0.15%올랐다고해요

    74주 연속 오름세고 강남 3구

    전셋값은 모두0.2% 이상 올랐다고하네요

    소초구와 송파구가 0.23%씩 올랐고 강남구는

    0.20% 올랐다고합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전국에 11만4천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11.19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전세시장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네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낮은 강남 노후 재건축 아파트에서 전세 대란이 계속 이어진다면 서민들이 강남에 거주하는 건 더욱 어려워질 것 / 이런 추세면 강남은 전셋값 20억원, 비강남은 전셋값 10억원을 돌파하는 단지가 쏟아질 것"

    출처 : 한국경제

     

    규제 피한 파주 '풍선 효과' 김포 매수문의 없다고..

    지난주 서울과 인접한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구제지역이 아니었던 김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이 지역에서는 아파트 급매가 나오는 걸 기다리며 매수문의가 뚝 끊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ckrmswjs1.tistory.com

     

     

    임대차3법 제도개선 논의 이르다 '전세대책'

    정부가 임대차3법 개선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서 "제도 시행이 이제 3개월 됐다"면서 "제도 개

    ckrmswjs1.tistory.com

    전셋값마련도 내집마련도 어렵네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