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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 모친 김경희, '장한 어버이상' 수상 취소 이유
    사회이슈 2021. 2. 15. 20:26

    이재영 이다영 배구 선수 사진

     

    요즘 배구선수들 과거 학교 폭력으로 엄청 시끄럽죠?

    선수들의 부모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나봅니다..

     

    대한배구협회가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흥국생명) 어머니 김경희(55)씨에게 수여했던 '장한 어버이상' 수상을 취소한다고 해요.

     

    대한배구협회는 15 '2020 배구인의 행사'에서 이씨 자매의 어머니이자 국가대표 출신 배구선수 김경희씨가 받은 '장한 어버이상' 수상을 취소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재영 "전 엄마 닮았어요. 엄마가 '깡패'였대요" | 연합뉴스

    이재영 "전 엄마 닮았어요. 엄마가 '깡패'였대요", 김승욱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17-01-12 20:01)

    www.yna.co.kr

     

    협회는 김씨가 선수를 한국 최고의 선수로 길러낸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장한 어버이상' 선사했지만, 최근 불거진 선수의 학교 폭력 이슈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하네요. 협회 측은 조만간 열릴 이사회에 김씨의 수상 취소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씨는 1980년대 명세터로 이름을 날렸으며, 1988 서울올림픽에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이재영 이다영 선수 어머니 사진

     

    김씨 또한 과거 선수 시절 집단 체벌 논란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고 하며 김씨가 실업팀 효성여자배구단에서 뛰고 있던 지난 1992 1 20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9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 대회에서 효성 소속 선수 16명이 모두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경기에 출전했던 적이 있다고 하니..

     

    해당 멍자국은 임대호 당시 감독이 이틀 열린 후지필름과 경기에서 패한 , 안양시 숙소에서 선수들을 폭행하면서 생긴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당시 주장이던 김씨만 피멍이 없어 감독과 함께 폭행에 함께 가담한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었죠.

     

    한편, 앞서 이씨 자매의 소속팀 흥국생명은 이들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으며, 대한배구협회는 이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는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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