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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직원 8억대 복권 위조 당첨금 수령사회이슈 2021. 4. 1. 11:13
우리나라 복권 판매 1위가 보통은 로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복권 판매율 대망의 1위는 로또가 아닌 스포츠토토라고 합니다. 스포츠토토 업체의 직원이 스포츠토토를 위조해 8억 원대를 타냈습니다.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추면 당첨금을 받는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사업권을 따낸 수탁사업체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합법 스포츠 베팅인데요.
지난해 6월까지 수탁사업체 케이토토에서 근무하던 A 씨가 회사 내 정보를 이용해서 알아낸 당첨번호를 위조 당첨권을 만들어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은행 본점 등에서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결국 감사원 감사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하네요.
[단독] 스포츠토토 직원이 8억대 복권 위조해 '꿀꺽'
(오늘 첫 소식 MBN 단독으로 시작합니다) 로또와 함께 국민 복권으로 불리는 스포츠토토를 위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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