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입장 "미친 개에겐 몽둥이"

최근 강철부대에서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하차한 박수민 중사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성추문 등의 의혹에 대한 해명을 예고했습니다.

 

 

박수민은 지난 2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혀 드리겠다"는 글과 방망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방송된(지난 17일) 실화탐사대에는 박 중사의 전 여자 친구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그가 연인의 신체 사진을 찍어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올렸고, 교제 초반 유뷰남인 것조차 숨겼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박중사는 SNS를 통해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민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방송 출연 화면과 출연 화면과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개인사를 이유로 하차했고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이라는 점 등을 방송하며 그 상대가 박수민 임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방송에는 3년 전 박중사가 우연히 본 A 씨가 마음에 든다며 지인을 통하여 접근해왔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연애 두 달 만에 박 중사는 은 말한 놀이를 제안합니다.

 

데이트를 하는 날에는 바지 보다는 치마를 입고, 속옷은 입지 않을 것을 제안하는가하면, A 씨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간직하고 싶다며 늘 사진을 찍어갑니다.

 

더 나아가 그는 둘 만의 시간에 낯선 남자를 초대해 함께하자면서 수개월간 A 씨를 설득하는데요. 도저히 감당하기에 힘들었던 박 중사의 사생활에 결국 A 씨는 이별을 통보합니다.

 

시간이 지나 2년 전에 A씨는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발견하였는데 그 사진을 올린 사람은 박 중사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A 씨와 같은 일을 당한 사람이 또 있다는 것입니다.

 

박 중사는 2대의 핸드폰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의 핸드폰에는 많은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들이 있었고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처럼 보여주었다고..

 

 

 

박 중사의 이름은 박수민으로 1989년생 33세입니다. 176cm, 85kg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 특수임무단 중사로 전역을 했습니다.

 

직업은 방송인.. 유튜버이며 SBS 집사부일체 138회(이근 대위와 함께 출연), TVN 나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박 중사가 주장할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박수민 인스타그램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