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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MC발탁 첫 방송서 '찬또위키' 능력 발휘 이목 집중사회이슈/연예인이슈 2021. 4. 20. 22:37
'아내의 맛'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규 프로그램 '화요 청백전' MC로 이찬원이 발탁됐습니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화요 청백전'은 예능 버라이어티로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힘들어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몸을 움직이는 운동과 게임을 통하여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공동 MC로는 노련미 넘치는 이휘재와 박명수가 함께합니다.
또한 홍현희가 각각 청팀, 백팀 단장으로 나서면서 매주 운동이 필요한 연예인들과 함께 각 팀의 명예를 걸고 화끈하게 붙는 스포츠, 게임 버라이어티쇼를 만듭니다.
'찬또위키(방송에서 트로트 노래 중에 모르는 노래가 없다고 해서 이찬원 + 나무위키 = 찬또위키)' 능력을 자랑하던 이찬원이 생애 첫 MC에 도전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찬원은 MC 도전에 대하여 "어려서부터 MC를 맡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면서 "오랜 꿈이었던 만큼, 나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MC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첫 녹화를 마친 후 그는 "대본 없이 즉흥으로 펼쳐지는 게임, 운동 대결인 만큼, 그 흐름을 짚으면서 출연자들의 캐릭터까지 포착해내야 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무척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은 "예능감과 더불어 평소 스포츠 중계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던 이찬원이 '화요 청백전' MC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찬원의 MC 발탁 이유를 설명하며 "'화 요청 백전'을 통해 발현될, 이찬원의 신선한 진행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