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피는 꽃과 예쁜 꽃말

겨울에는 대부분의 동식물들이 잠에 빠져있지만 새롭게 피워나는 꽃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2월에 피는 꽃들의 꽃과 꽃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클라멘

시클라멘은 11월에서 3월 내 꽃을 피우고 그리스, 시리아 등 지중해가 원산지인 꽃으로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꽃말은 수줍게 아래로 향한 모습 때문에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약하고 연약해보여도 낮은 기온에서도 잘 자라는 꽃이기도 합니다.

 

 

매화

매화는 2월에서 3월내 꽃을 피워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매화는 고운 자태와 맑은 향기를 내뿜는 꽃으로 옛 선비에게도 사랑받아 많은 동양화로 남겨진 꽃이기도하고 고결한마음, 기품, 결백, 인내의 꽃말을 지니고 있어요. 꽃말 처럼 강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피워냅니다.

수선화

수선화는 대표적인 겨울 꽃으로 12월에 꽃망울이 틔어 3월까지 피우는데요. 화분에 심거나 화단용으로 많이 심어지는 수선하는 겨울에도 튼튼하게 피웁니다. 수선화는 자기애, 자존심, 고결함, 신비함의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군자란

군자란은 원산지가 남아프리카로, 넓고 긴잎과 어여쁜 붉으스름하면서도 주황빛을 가진 꽃으로 관상가치가 있는 꽃으로 꽃은 1월에서 4월까지 피고 꽃말은 고귀함, 희망, 우아함을 뜻하고 있습니다. 

 

동백꽃

동백꽃은 겨울에 꽃이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대표적인 겨울에 피는 꽃입니다. 보통 12월에서 3월에 꽃을 피우는데요. 한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하면 꽃을 피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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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배꽃 꽃말은 지조, 기다림으로 섬에 사는 부부 중 남편이 육지로 1년동안 일을 하는 동안 아내가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병을 얻고 세상을 떠나 남편이 그 뒤에야 집으로 돌아왔고, 세상을 떠난 아내를 묻은 자리에 빨간 꽃이 피었고 겨울에도 지지 않았다는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며

2월에 피는 꽃과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의 동백꽃에는 슬픈 이야기가 숨어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