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투르크메니스탄 위치, 지옥의문에 대하여
    알아몰라? 2021. 1. 10. 16:32

    여행자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여행하면 찾는 가장 이유는 다른 곳에선 없는 특별한 여행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카라쿰 사막에 있는 지름 70m 거대한 구멍입니다. 그곳에선 계속 불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요. 마치 지옥에서 불길이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흔치 않은 주인공의 이름은가스 크레이터 (Gas Crater)’, 하지만 여행자들은지옥의 (Door to Hell)’이라 부기도 합니다.

    구덩이는 1971 매립된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붕괴돼 만들어졌습니다. 구소련 지질학자들은 불을 붙여 고여 있는 가스를 없애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불이 붙자 나라의 가스 매장량을 얼마나 엄청나면.. 48년이 지난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 위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길은 참으로 불가사의하고 기묘한 매력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움직입니다.

    국명은 페르시아어로 '투르크멘족의 나라'라는 뜻으로, 9세기 이후 투르크계의 오우즈족이 이주했을 때부터 투르크멘이라는 명칭이 등장했는데요. 해안선의 길이는 1768㎞이다. 독립국가 연합(CIS) 구성한 공화국의 하나로, 면적은 48 8100, 인구는 2020 기준 600 명이며, 수도는 아슈하바드(Ashkhabad)입니다.

    종족구성은 투르크멘인 85, 우즈베크인 5, 러시아인 4, 카자흐인 2 등이다.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이며, 종교는 이슬람교 89%, 동방정교 9% 등이 있습니다.

    기후는 사막성 기후로, 여름에는 고온이며 겨울에는 겨우 영하인 정도이다. 강수량은 봄에 집중되나 증발되어 버리며, 국토의 80%가 사막성 저지대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산물은 면화와 양모이며, 원유·천연가스 등의 지하자원도 풍부하며 가스매장량은 세계 16위입니다.

     

    실제로 가게 될 날을 기약하며..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