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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코로나19 집단감염 '20전투비행단'사회이슈 2020. 11. 13. 14:26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8명이 확진됐다고해요
해당 부대에서 강의를 한 민간인 강사가 어제
화진된 후 병사 7명과 군무원 1명이 추가로 확진이 되었다는데요
확진자는 공군부대 소속 병사 7명과 관사에
거주하는 군무원 여성(30대)이라고 합니다.
해당 공군부대에서는 지난 9일부터 2일 동안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일병 집중교육이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외부 민간인
강사가 초빙되었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해요
민간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강사와 접촉이 있었던
260여 명을 검사한 결과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인원 중 223명은 음성,
2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합니다.
해당 공분부대는 부대 시설 등을 소독하고 전 방병과 군무원에 대해
이동 통제와 휴가, 외출, 외박 중지 조치를 내린 상황이라고해요
또한 20전투비행단 장병의 자녀들이 다니는 인근 초등학교 수업을
16일까지 원격으로 전환한다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입장이라고합니다.
자료출처 : K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