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주다인, 교통사고 혈액암 전화사기까지..

'나는 나'(1996) 떼떼떼떼 후렴구로 유명했던

주클럽 주다인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주다인은 1996년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혼성그룹 주주클럽의 보컬.

 

주주클럽은 2002년 앨범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었다

2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탱고'로 모습을 보인 주다인은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리루라에게

13표 차이로 패배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주다인은 "교통사고

때문에 활동을 오래 쉬게 됐다.

재활을 하다가 희귀암 투병까지 했다 /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유튜브채널인 '근황올림픽'에 출연해서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했었던 주다인은 이번 방송이

나가면서 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초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를 잘 받았다 하지만 이후

보이스피싱까지 당해 엄청난 금액을 사기당하는 악재가

겹쳤고 힘든 시간을 거치면서 가수 활동마저

중단하게 됐었던 것이다

 

 

 

주다인은 "전반적으로 다 추스르고 열심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찾아주는 분들이

계시면 방송 활동도 할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