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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복 도박중독, 아내가 돈 빌리러 다녀 '밥심' 일본 생활 설
    사회이슈/방송.드라마정보 2020. 11. 3. 11:45

    2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에서 이연복의 고단했던 역경이 공개
    셰프 이연복이 일본진출 후 도박중독으로 고생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전해
    • 이른 나이에 생계위해 배달일 시작
    • "그땐 기름 조미료 설탕이 귀한 시절이라 눌은 밥 한 그릇에 절인 무 한 접시가 우리의 식사였다"
    • 더 큰 돈을 벌기위해 주방에 입성
    • 출퇴근 없이 감금 생활
    이연복

    "주방 일을 하려면 여기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야반도주를 했다 새 중국집 주방 막내로 설거지부터 시작했다 시키는 건 전부 다했다 요리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안 가르쳐준다 어깨 너머로 보는 것도 못하게 했다 따돌림도 많이 당했다"
    • 독학으로 배운 요리 기술로 19살 나이에 호텔 중식당에 입성
    • 최연소 대사관 셰프로 승승장구 중 시련
    • 1980년대 후반 지인들의 추천으로 일본에 진출

    이연복

    "대만 대사는 아들이 미국에 있으니 미국으로 가라고 헀다 일본에 가는 걸 취소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외국의 음식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이 있었다 돌아올 수 없는 여건을 만들고자 집안 살림을 몽땅 처분하고 아내와 단둘이 일본으로 갔다
    • 입사 예정이었던 식장이 미리 직원을 구하면서 일자리가 없어짐
    • 일본의 사행성 게임, 파친코에 빠져 힘든시간을 보냄
    이연복

    "생황이 피폐해지더라 내가 가장 작고 초라한 모습일 때 아내가 나가서 돈도 빌려오곤 했다 내가 위축될까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

    이연복은 대표적인 셰프테이너로 '재벌설' 도 있었는데 "억울한 면이 있다 정 못 믿겠으면 연희동 은행에 가서 내가 대출을 얼마나 받았는지 확인해보라 그래도 재벌 소리 들으니 기분은 좋다"며 웃었다

     

    자료출처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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