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현 밴드 맴버들 행방불명 안타까운 이유사회이슈/연예인이슈 2021. 4. 28. 14:46
최근 공연의 기회가 많지 않은 윤도현이 윤도현 밴드(YB)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YB 공연취소 다음 공연 기약
YB 밴드의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5월 9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YB 단독 온라인 공연이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고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밝혔는데요. 이들은 "지난 1월경 온라인 공연 플랫폼 스트로
ckrmswjs1.tistory.com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MBC FM4U '전문가 납셨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도현은 27일 '진행의 신'으로 초대되었습니다.
윤도현은 원활한 진행의 비결로 경청을 꼽으며 "귀를 열어야 한다. 진행을 하려면 상대방이나 관객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내 생각보다 상대방 생각에 집중해야 한다. 말솜씨가 없어도 진지하게 듣고 대답하면 진정성이 느껴진다"면서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에서 현재 생활하고 있는 윤도현은 제주 생활 중 무엇이 좋냐는 질문에는 "반반이다. 도시는 도시만의 활기와 편의시설이 많다. 예전에는 귀농도 꿈꿨는데 접었다. 산에도 들어가 봤는데 아니더라"며 "음식 배달이 안 된다. 배달이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데뷔 26년차를 맞은 윤도현은 밴드 근황에 대해서는 "코로나 19로 현재 일이 없어서 멤버들이 행방불명이다. 어딘가엔 있을 거다. 비대면 공연을 준비하다가 못하게 됐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아쉽다. 공연을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도현은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반가움을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는데요. 그는 "(한동안) 활동 계획이 없고 팬들을 못 만나서 우리도, 팬들도 그리워하는 시기에 숨을 쉴 수 있는 창구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