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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 강경화 장관에게 장문 호소문 보내 결과는?
    사회이슈 2020. 10. 27. 14:13

    가수 유승준 (44 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한 호소문을 27일 자신의 Instagram에 올렸고 해요~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음..쭉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강 장관이 26일 열린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관련 규정을 검토한 후 다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며 입국금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일종의 입장 발표로 여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외교 장관님 가수 유승준입니다 저를 아시는지요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에서 그는 입국을 허락해 달라고 간청했다고 합니다

    유승준은 저는 아주 오래전 한국에서 활동 있었던 흘러간 가수라는 글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동안 정말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는데 옛 생각 해보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사실이죠~~

    2002년 이월 한 순간의 선택으로 그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졌다 제가 미국 시민권을 선택한 대가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병역기피자라는 낙인과 함께 무기한 입국금지 대상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유승준은 군에 입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적어도 저는 병역법을 어기지는 않았다 제가 내린 결정은 합법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하는데 애매하네요?

    유승준은 저는 한국 연예계를 떠난 지 19년이 다 되어간다 그냥 떠난 정도가 아니라 지난 19년간 온갖 말도 안 되는 거짓 기사들과 오보들로 오명을 받아 왔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르긴 했네요?

    유승준은 18년 8개월 동안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하여 입국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 영구히 입국금지라는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것이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해요~

    호소글은 장관님께서 부디 저의 무기한 입국금지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고민해 주시고 이제는 저의 입국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문장을 끝으로 호소글은 마무리 됐는데요~

     

    유승준은 지난 13일엔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낸 모종화 병무청장을 향한 장문의 서한을 공개하기도 했죠?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 전 출국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병무청이 법무부에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요청하면서 입국금지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 정부는 이후 유승준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해 오고 있어요~

     

    그러나 지난 삼월 유승준이 비자 발급 거부 적법성을 다투는 재판에서 승소하면서 입구 가능성이 열렸다 대법원은 유승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관련 재산 고 심에서 유승준 측 손을 들어줬었죠?

    다만 이는 이전비자 발급 거부가 부당하다는 판결로 신규 비자 발급을 위해선 법무부나 외교부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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