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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 30% 할인.외식 4회차 1만원 환급사회이슈 2020. 10. 30. 10:1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외식 할인권을 30일부터 다시 지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내수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타이드스퀘어'에서 여행상품 할인쿠폰 발급
여행상품을 예약, 결제할 때 쿠폰을 사용하면 약 30%, 최대 6만원의 할인이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철저하게 지역을 분산해 여행상품을 선정했고, 기차.버스,요트,비행기 등 방역을 지키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함하고 있다"주말 4회차 외식때 캐시백 형태로 1만원 환급 / 카드사 외식할인 이벤트 응모 필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9곳의 카드사가 이 사업에 참여(카드사는 문자메세지 등으로 응모 방법을 안내)
지난 7월에 시행된 외식 할인 캠페인에 참여했다면 별도로 으모하지 않아도 된다
회식 업소 이용 실적은 매주 외식 횟수를 누적 합산하는 방식 / 카드사별로 1일 2회까지 가능 / 같은 업소의 이용 실적은 1일 1회로 제한
유흥주점, 구내식당, 출장 음식 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 / 배달 앱을 이용해 배달원에게 현장 결제를 한 경우에는 실적으로 인정
농촌관광지서 카드 결제시 30% 캐시백 / 내달 4일부터 100만 명에게 3, 4만원 숙박할인권
이러한 캠페인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현재까지 대규모 확산이 억제되고 있고, 방역과 의료 역량을 확중해 큰 문제 없이 대응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