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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26명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올라가나?사회이슈 2020. 11. 9. 12:12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100명대를 나타냄
- 어제(143명)와 비교하면 다소 줄었지만, 이틀 연속 세 자릿수 기록
- 최근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옴
- 가족.지인모임.지장,시장, 지하철역,찻집 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까지 있따름
-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가량으로 대폭 줄었는데도 양일 모두 100명대를 나타냄
현재 충남 천안.아산을 제외한 전국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중
지금의 확산세가 계속되면 언제든 1.5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7천553명이라고 밝힘
-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9일간 6차례나 100명 선을 넘김
- 주말과 휴일 이틀 연속 세 자릿수 기록한 것은 9월 두 번째 주인 12~13일의 결과가 반영된 13~14일(121명, 109명) 이후 약 8주 만임
오늘 신규 확진자 126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27명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 총 61명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전남 각 2명어제까지 나온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갈수록 다양화하는 추세
주요 사례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서 어제까지 직원과 지인, 가족 등 총 11명이 확진
서초구의 한 건물에서도 지난 3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음전국적으로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음
자료출처 :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