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영화 이런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여러 다양한 영화의 클리셰들을 복사 붙여넣기 한 느낌의 백두산 영화

 

 

.

 

개연성 부족?

 

개연성과 독특함이 다소 부족하고 대중들이 원하는 점만을 쏙쏙 뽑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고 디테일이 부족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카메오 마동석, 수지?

 

수지와 마동석은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아무리 카메오라고해도 이럴거면 왜 나왔나 싶기도 한 부분이었습니다.

 

 

분위기와 맞지 않는 유머?

 

다른 영화와 상황이면 둘의 농담이 더욱 재미있고 공감을 유발했을 것 같은데.. 재난영화에서 시도때도 없이 긴장감을 깨버리는 농담들로 넘쳐난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완벽하지 않은 CG

 

‘신과함께’ CG를 만들었던 덱스터픽쳐스에서 CG를 담당하여 신과함께의 CG 질감이 그대로 쓰여진 것 같아요.

강남역을 차로 달리는 장면의  CG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