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스토킹 20대 구속영장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 씨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해요

 

전북 익산경찰서는 모욕, 협박, 명예훼손, 불안감 조성, 공갈미수 등 혐의로 2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년간 24개 아이디를 이용해서 인터넷에 수백 개의 악성 댓글을 게시했다고하는데요

A씨가 배 씨에게 처음으로 댓글을 남긴 시기는 4년 전으로, 응원의 내용이던 댓글은 2년 전부터 모욕, 협박이 담겼던 것으로 파악된다고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리런 행동이 범죄가 되는지 모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하네요

 

경찰관계자는 "피해자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처 방법 등을 고민하며 오랫동안 극심한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A씨가 반복적으로 범행을 했던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정했다"

 

A씨는 지난해 배 씨를 여러 차례 쫓아다니며 접촉을 시도하고 인터넷에 악플을 단 혐의이고 배 씨 측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배씨는 지나 11일 SNS에 고소 사실을 밝히면서 "내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 하는 생각에 절망한 적도 많았다 / 다시는 나처럼 스토킹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곘다"

 

배다해

1983년 9월7일 서울특별시

165센티미터

2010년 바닐라루시 디지털 싱글 앨범 비행소녀

기독교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사

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

동물복지 국회포럼 홍보대사

기아대책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