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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송승환, 실명 위기 고백..사회이슈/방송.드라마정보 2020. 12. 14. 16:52
송승환이 '마이웨이'에 출연해
실명 위기임을 고백한다고하네요..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다재다능한 끼와 부단한
노력으로 배우, 공연 재작자와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송승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하는데요
송승환은 1965년 아역 성우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 공연에 출연할 뿐만아니라
MC, 라디오DJ,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열정을 쏟으며 종횡무진 활약해왔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때 돌연 미국으로
떠나 브로드웨이 공연들을 보며 영감을
받아서 '난타'를 제작,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최고의 공연 제작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 후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막식의 총감독을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찬
사를 받았었는데요
그러나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이후
송승환에게 청천벽력 같은 시련이
찾아오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에 놓였다고해요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늘 보던
휴대전화 메세지가 글자를 크게 해도
안 보이니까
... 앞에 있는 사람 얼굴이
점점 안갯속으로 들어가니까.."라며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고백했다고해요
위기의 순간, 남몰래 흘렸던 송승환의
눈물과 현재 시력 상태 등 진솔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