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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 채무 논란' 슈, 일본 데뷔에 여론 싸늘
    사회이슈/연예인이슈 2020. 10. 29. 10:16

    '도박 채무 논란' 슈, 일본 데뷔에 여론 싸늘

    원정 도박 혐의와 채무 논란이 되었던 SES 걸그룹 출신 슈가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대중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최근 다이아몬드 뮤직(슈의 일본 소속사)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 데뷔 소직을 전했다고 해요.

     

    지난 7일 슈는 디지털 싱글 신곡인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매했다고 합니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가량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는데 관련 논란이 매끄럽게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영리 활동을 펼지는 것이 무책임하다는 게 대중들의 시선이다.

    슈에게 도박 빚 3억 5천여만원을 갚으라는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게했지만 슈 측은 박 씨에게 빌린 돈은 도박 목적이며 불법 원인 급여라 갚을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는 채무 논란에도 휩싸였다고 하니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을 터.

     

    이에 박 씨는 지난해 5월 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고, 재판부는 1심서 슈에게 3억 4천여만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낸 바 있다. 슈는 박 씨에 변제 합의를 재시도하며 오는 30일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에서 조정 기일을 갖는다고 한다.

     

    슈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에 대중들의 차디 찬 시선을 극복하며 예전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도박 채무 논란' 슈, 일본 데뷔에 여론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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