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김부선, 이재명 신체 비밀을 알고 있다
    사회이슈 2021. 4. 23. 02:43

    경기도 도지사 이재명과 영화배우 김부선 씨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해 왔는데 다시 한번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배우이면서 친노 핵심 인사로 활약했던 문성근 씨를 언급한 것인데요.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페이스북에 "문성근 씨 2007년 12월 대선 며칠 전 제게 설악산 단체 겨울 산행 동반 가능한지 전화했었죠"라면서 "그때 제 곁에는 이재명이 누워있었어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김부선 씨는 문성근 씨를 향해 "이재명에게 당신이 산행 제안한 것을 자랑처럼 말했다"라면서 "이재명이 '잘됐다. 좋은 분인데 사귀어 봐라'라고 헛소리를 해서 대판 싸우고 5개월간 안 본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산행을 하면서 이재명 말을(문성근 씨에게) 전한 줄 알았는데, 그런 말 들은 적 없으시다니 곰곰이 생각해봤다. 문 선배(문성근 씨)께 말 드린 게 오래전 일이라 착오가 있을 수도 있음을 전하며, 늦었지만 사과드린다"라고 썼습니다.

     

    김부선 씨는 2018년 페이스북에 "문성근 선배, 인간쓰레기 같은 그런 놈(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칭)을 지지하셨군요. 진짜 실망스럽다. 그놈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아시면서"라고 글을 남겼고 문성근 씨는 이를 부인하며 "그 사안에 대한 그녀의 주장조차 단 한마디 들은 적이 없는데, '잘 아시면서'라니 "라며 "느닷없이 뭔 소란인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라고 밝혔었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번 글과 2018년 글을 종합하면 2007년 설악산 산행 때 문 씨에게 이 지사와 자신의 사이를 언급했었다는 게 김부선 씨의 입장입니다.

     

     

    김부선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에서 눈물을 보이며 "아무리 살벌하고 더러운 판이 정치계라고 하지만 1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정말 이건 너무 비참하고 모욕적"이라면서 "이재명을 만났고, 이재명의 신체 비밀을 알고 있고, 이재명의 가족 비밀도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선 씨는 지난 2007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처음 만나 15개월에 걸쳐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부선 “2007년 문성근 전화했을 때, 곁에 이재명 누워있었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중인 배우 김부선이 이 지사와 얽힌..

    www.dt.co.kr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