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자료 삭제한 공무직 공무원들 적발..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하는

무직 공무원들이 단속에 걸린

지인들의 과태료를 면하게 해주기

위해 임의로 단속 자료를

삭제했다고하는데요 14일 광주

서구청 등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리실은 지난

11월 17일 광주 서구청의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와 관련해 비위

사실을 포착했고 감사에 나섰다고합니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의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

전체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서구청

공무직 공무원 6명이 228대의 차량

단속 자료를 임의로 삭제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인데요

이들 공무직

공무원 6명은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하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엔 서구의회 의원 등 정치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고해요

서구청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이들에게

부여된 전자시스템 접근 권한을

배제하고 공무원 1명으로

일원화했다고합니다

서구청은 공직복무관리관실의

감사 결과를 전달받은 대로

징계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라고하네요..

출처 : www.nocutnews.co.kr/news/5464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