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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대상인 진주시장.. 브리핑 진행..사회이슈 2020. 11. 25. 16:57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진주시의 안일한 행정이 여론의 관심을 받고있다고하는데요
진주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확진자는 지난 24일 1명에서 25일 오전 18명, 오후14명등 33명으로 늘었다고해요
이번 연수가 진주시 차원의 지원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고 시 경비를 지원하고 공무원이 인솔한 것으로 드러나서 코로나 확산 국면에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심지어 경남도에서 지난달 26일 각 시.군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이통장 연수 등 단체여행을 자제하라는 공문까지 보냈는데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지요
코로나 확산에도 공무국내연수 강행하는 양천구의회 의원들
서울 양천구의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구례, 여수시, 통영시, 지역 일대로 공무국내연수를 떠났다고.. 양천구의회가 공무국내연수를 떠난 곳은 연일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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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솔선수범 해야하는 시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진주시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본인도 감염자와 동선이 겹쳐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그래서 앞에 있는 사람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구체적인 브리핑을 맡긴다며 취재진의 질문을 뒤로한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고한다. 생각이 없는 것같네..
자가격리 대상임을 알고도 브리핑장에 나온 진주시장의 행동에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심지어 수어통역사는 얼굴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갸웃하는 표정을 보여야 해 마스크를 쓰지 않는 만큼 진주시장의 행동이 위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2주간 1.5단게로 격상되고 진수시는 "진주 25번 확진자와 이.통장 회장단 21명, 버스기사 1명, 공무원 1명 등 총 23명이 지난 16~18일까지 직무연수 목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주시가 경비를 지원하고 공무원이 인솔한 것으로 드러나 코로나 확산 국면에 안일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사황이고 이통장 집단감염 소식을 들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하는 시기에 주민 접촉이 많은 이통장들이 단체로 연수를 다녀온 것을 어떤 이유로든 부적절하다"며 격노했단다..
도는 연수 자제 요청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진주시에 대해 그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해 엄중하게 조처할 예정이고 도 관계자는 "일단 진주시에 대해서는 코로나 확산 차단이 우선이지만 이번 집단감염 사태를 초래한 상황을 그냥 넘어가기 어렵다"며 "공무원이 감염되고 시장이 동선 노출차로 분류되는 등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5500124&wlog_sub=svt_006
[단독] 자가격리 대상인데 브리핑… 진주시장 논란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진주시의 안일한 행정이 여론 도마에 올랐다. 진주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확진자는 지난 24일 1명에서 25일 오전 18명(확진자 가족 4명), 오후 1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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