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삼호고등학교 고3 수험생 확진..

영암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수능일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암삼호고등학교 3학년 A 양은 최근에 목포의

어느 연기 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하였는데

이게 화근이 되어 오늘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A양은 지난 16일에 학교에 잠시 들렀다가 조퇴를 했고

나주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공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상황이라고 해요.

방역 당국은 영암삼호고등학교를 오늘 온라인 수업으로

급히 전환, A양의 가족과 담임 교사 등을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