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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직전 여론조사 '바이든 우세'세계이슈 2020. 11. 3. 15:45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 여런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여러 경합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
-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바이든 50.7%, 트럼프 43.9%로 바이든이 6.8% 포인트 앞선 지지율
-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 주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1.7% 포인트 차이로 우세
- 또 다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2.9% 포인트 차이로 바이든이 우위
- 미시간주, 위스콘신주에서도 각각 5.1%, 6.6% 포인트를 앞섰다
애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주에서 박빙의 승부 예상
플로리다의 경우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의 공동 조사에서는 바이든이 3% 포인트 앞섰지만,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 포인트 앞섰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