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산후조리원 신생아 2명등 확진판정..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와 산모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전북 익산과 충남 보령의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어린 원생들이 감염됐다는 소식을 아침부터 접했는데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정말..

 

 

 

 

29일 구로구에 따르면 A산후조리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산모, 2명은 신생아, 5명은

직원이라고 해요..

 

출산을 앞두신 분들은 마음을 편하게 지내야 아이도 건강한데.. 참..

 

최초 확진자는 이곳 직원으로,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당국은 조리원에 있던 산모 6명과

신생아, 직원은 물론 21일 이후 조리원을 떠난

이용자 분들까지 3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9명이 추가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산모가 머무르는 기간은 최소 10일에서 최대 3주까지라고

A조리원은 말했다고 하는데요. 구로구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이달 1일 이후 이용자들까지 대상을

넓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산후조리원은 현재

임시 폐쇄했으며, 음성 판정이 나온 이들도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전했했다고 합니다.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 그만 퍼졌으면..

 

여기서 기사를 읽었어요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30/104690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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