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개봉 첫 주말 1위, 벌써 22만명 관람..?

2틀전에 김포 롯데시네마에서 오랜만에 본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네요..

배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고 해요~

현재 누적 관객 수는 22만380명이라는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음..어..음.. 잘 모르겠어요..

제가 예술적 감각이 없는 것이겠죠..

평점이 꽤 높아서 보긴 봤는데 관람 후에 제 SNS에

주변 사람들도 꼭 보라는 내용의 장난 섞인 내용을 남겼었네요~

아마 저 처럼 장난삼아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하는 마음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네요?

 

김포 롯데시네마에서 본 새벽 풍경..

지난 15일 개봉한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유아인, 유재명)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의 영화예요.

 

유아인의 연기가 좋았다는 평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평점을 너무 믿고 본.. 다소 아쉬운 시간이었어요.

 

'소리도 없이' 영화 제목과 같이

유아인의 연기에는 대사가 없어요~

 

무엇을 전달하려는지 알겠으나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의 전개로 보는 내내 그냥 그랬습니다.

영화시간 조금 늦어서 조급해했던 시간이 소리도 없이

아쉽게만 느껴지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요?

전염병 때문에 한 동안 영화관에 못 가다가 몇개월 만에 찾은

영화관이었는데 저의 영화보는 눈이

저질이라 전혀 흥미를 못느끼고 왔네요..

박스오피스 2위 '담보' 3위 '테넷' 4위 '폰조'

5위 '극장판 요괴워치: 포에버 프렌즈' 6위 '돌맹이' 라고 해요.

이 중 소리도 없이가 1위라고 하니 좋은 영화인가보네요.

 

보통 영화를 보면 2~3번 보는 편인데 그 시간에

다른 영화를 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니...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해요~